광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광주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출범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김수만 부시장과 정하근 주민지원국장, 소미순 광주시의원, 최영일 산부인과의사와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소방서(119),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폭력 및 성폭력상담소 등 관련 기관 및 사회단체 등 아동·여성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아동·여성보호 관련 추진실적 설명,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각 기관과 단체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보호에 있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억동 시장은 “아동과 여성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광주시가 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