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드림스타트센터가 27일 하안13단지 3층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사무실을 마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을 상시로 배치해 광명1·2동, 철산동, 소하동 등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양기대 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