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3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허재안 의장과 강석오 부의장,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의장은 “제8대 도의회가 출범하면서 갈등 구조속에서 힘든 성찰의 순간도 있었지만 상생 정치를 실현하고, 민원 해결 멘토 역할에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 소통 문화를 정착시켰다”며 “새해에는 소통하는 의회, 견제하는 의정을 슬로건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친 뒤 허 의장은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하는 신년 인사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