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을 4일자로 단행했다.
기존 3본부 10팀 4예술단의 조직을 3본부·1실·1검사역·8팀·4기획실·4예술단으로 변경 운영했다.
3일 전당 측에 따르면, 홍보마케팅실과 검사역은 사장 직속으로 신설 편제하고 국악당운영본부를 폐지했으며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각 본부 소관 부서도 조정했다.
또 경영본부는 비전정책팀, 경영지원팀, 시설관리팀을, 공연본부는 공연기획팀, 국악당운영팀, 무대기술팀을, 전략사업본부는 전략사업팀, 예술단정책팀, 4개 예술단기획실을 두도록 했다. 경기도문화의 전당 측은 “미흡한 조직 시스템을 보완하고 조직의 쇄신과 업무기능 조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변신해 도민을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개편했다”면서 “전당의 이미지 혁신과 한 단계 도약을 수행하기 위한 체질 개선이다”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