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2010년도 군·구 행정종합평가’ 주요시책추진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군·구 위임사무 및 보조금지원 업무 등 11개 분야 41개 시책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주요시책 추진상황 이행실태,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긴급복지지원활성화 추진, 장애인연금사업 추진, 노인일자리 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새올행정시스템 업무적용 추진사항, 여론·동향 활성화, 지자체보건관리 추진실태, 환경행정 종합평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사업추진에 매진한 직원과 협조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고 2011년에는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