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6일 박해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 자매결연을 맺은 평택 해군 2함대를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전역 후 장병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천안함 선체를 견학하고 안보 공원을 방문한데 이어 위문금을 전달한 뒤 서해 NLL를 담당하고 있는 구축함인 을지문덕함(DDH / 3천500t)에서 장병들의 전역후 창업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박해진 이사장은 “전역 장병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확고히 해 국토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이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