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는 12일 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민원인의 가정에 방문해 노인의 건강검진 및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아파트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차를 타고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엘리베이터도 없고 보호자 조차도 몸이 불편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동춘119안전센터는 노인의 외출을 돕는 돌봄서비스를 실시한 것이다.
박종천 센터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게돼 어르신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독거노인 증가와 고령화 등 달라지는 노인사회에 맞춰 특성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