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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3당-靑 구제역 회동’제안에 민주 ‘냉담’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12일 자신이 구제역 대책 논의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간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청와대가 긍정적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청와대는 이러한 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3당 대표가 모인다면 대통령도 함께 구제역 대책에 관한 협의를 하고 싶다는 회답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구제역 문제 협의를 위해 가까운 시일 안에 3당 대표와 대통령이 회동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회동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

이춘석 대변인은 이와 관련, 손 대표가 “새해 예산안과 법안을 날치기 한 데 대한 대통령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며 “이것 없이 구제역을 빌미로 만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또 “만나는 형식 면에서도 이런 사과가 전제된 후 (대통령과 나) 둘이 만나 깊이있는 대화를 나눠야지 여러 당 대표를 다 불러 으레적인 만남을 갖는 건 의미가 없다”고 했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 한, 고위당정회의 개최 요구

한나라당은 12일 구제역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급속히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대책 마련을 위한 고위당정회의 개최를 정부측에 요구키로 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 브리핑을 통해 “살처분된 가축이 생리적 마지노선인 전체의 10%를 넘어가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방역이 필요하다는 정운천 최고위원의 언급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고위당정회의를 시급히 개최할 것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고위당정회의에서는 구제역과 함께 AI 문제, 물가 등 현안이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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