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학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정책 포럼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종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광명복지포럼을 개최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복지포럼에서 정무성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를 초빙해 ‘정보화 사회의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시계획포럼을 매달 개최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복지·교육·문화관광레저 분야의 포럼도 매달 1회씩 확대 실시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복지포럼을 통해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 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방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복지 분야 및 관련 분야의 의견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