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광주시에 친환경 전철시대를 조기에 열어가기 위해 18일 한국철도 시설공단 김상균 부이사장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날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철도 시설공단을 방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의 전체 구간 56.3㎞ 중 절반인 23.31㎞을 차지하고 있는 광주시의 시민들이 복선전철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의 집중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복선전철 노선 중 초월읍 공설운동장이 편입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체시설조성을 요구했다.
시는 현재 매년 인구가 1만명이상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버스 등 대중교통 구축망을 더욱 보완해야하는 실정이다.
이에 복선전철이 조기에 완공될 경우 4개 역을 중심으로 교통망이 재편돼 획기적으로 대중교통 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