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우체국이 설 명절을 맞아 폭주하는 우편물을 안전하고 빠르게 배달하기 위해 오는 2월2일까지 ‘설 우편물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배달에 나섰다.
화성우체국이 ‘설 우편물 소통기간’중 예상하고 있는 접수물량은 총 13만7천여 건으로, 특히 24일부터 29일까지가 소포배달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많게는 하루에 2만여 건의 소포를 배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에서 도착알림서비스를 통해 배송전에 도착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만큼 특이 사항에 대해 우체국으로 답변을 주시면 훨씬 빠르고 정확한 배달이 이뤄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