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24일 청사 3층 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연임투표선거를 실시해 과반수의 득표로 이명재 현 의용소방대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명재 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02년 옥련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활동하면서 50여회 화재진압활동과 250여회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연임된 이명재 의용소방대장은 “9년간의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자긍심과 보람을 많이 느꼈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소중한 한 표에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원 모두 단합해 지역화재예방활동과 봉사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