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아동시설, 외국인 쉼터 등 70곳 2천322명에 대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김철민 시장과 윤성균 부시장,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철민 시장은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없애 나가고 계층이동의 완충역할로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안정성을 도모하고 문제가 발생하고 난 뒤 개입하기 보다는 사전에 문제 발생을 차단하고 상담하는 예방적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직접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 주는 복지행정를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