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25일 서민, 소외계층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양기대 시장과 위원회가 선출한 위원장 등 2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해 운영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를 희망한 235명의 시민들 중 정치인이나 정당인, 시와 관련된 각종 위원회 소속과 통·반장 등을 제외한 순수한 서민 및 소외계층과 각 분야별 전문가 등 90명의 회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위원회 회원들은 ▲행정교육분과(19명) ▲보건복지분과(19명) ▲문화체육분과(18명) ▲경제유통분과(18명) ▲도시환경분과(16명)에서 각자 활동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은 양기대 시장과 민간위원이 맡게 되며 민간위원장은 조만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