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삼오정밀 등 3개소를 방문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림119안전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남동공단 공장를 방문해 소방안전의식고취와 화재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교육은 ▲남동공단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사례검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방법 ▲전기 및 유류의 안전한 취급수칙 ▲화재시 진압요령 및 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및 시범 순으로 이뤄졌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각 기업체의 소방안전교육을 인천공단소방서 홈페이지(http//gd119.incheon.go.kr) 또는 전화(☎032-816-3101)로 접수받아 일정 협의 후, 방문 교육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