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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읍 각계 각층 이웃돕기 ‘봇물’

토방·초월여성의용소방대 등

광주시 초월읍에 각지에서 따뜻한 이웃돕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저소득가정 자녀의 교복비 지원을 위해 토방(대표 권영석)과 초월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형숙), ㈜한도산업(대표 이승준) 에서 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고, 광주중앙로터리클럽(대표 강인구)에서도 저소득 독거노인의 난방을 위해 써달라며 주유비 106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도평4리 이장 유인숙 씨가 10만원, 산이2리 부녀회장 이춘화씨가 라면3박스와 백미(20㎏) 3포, ㈜한광의료기(대표 이재봉)에서 남녀속옷 40벌, 명문교회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떡국 떡(2.5㎏) 20개와 계란 20판을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쌍동6리 e-편한세상아파트 부녀회(회장 김가영)에서는 100만 원을 기탁해 올해로 3년째 이웃돕기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탁품들을 받은 윤용원 초월읍장은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초월주민의 마음은 항상 따뜻한 듯 하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독지가들의 온정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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