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 이하 경기신보)과 경기신보 노동조합(위원장 차경철)은 31일 재단 회의실에서 재단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2011년도 노사 협의회 및 단체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박해진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경영진과 차경철 경기신보 노동조합 위원장, 노조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협약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앞으로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노사문화의 정착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선진종합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