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31일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조수호 광주시 기업인 협회장, 이주목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장,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관내 경안시장을 찾았다.
조 시장은 서민경제를 살피고 경기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민심을 위로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 구내식당 식자재와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그 동안 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운동’을 추진, 현재까지 1억7천만원의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장이용고객 주차편의 제공을 위한 역동공용주차장 주차안내도우미사업, 공동마케팅사업에 일환인 전통시장 장터거리 축제 지원, 본청 구내식당 식자재 대량구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