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안전과 편리성을 겸한 기계화영농인 육성을 위해 기계화영농사반을 연중 운영중이며 지난달 24일부터 올해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경기다산삼농’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영농법인체 요원, 전업농 및 귀농인,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과 농업후계자 등 만 65세 이하 도내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주요 농기계인 경운기·이앙기·콤바인·트랙터 등의 고장요인 및 정비요령이 주를 이루며 교육과 함께 기초적인 운전연습을 병행,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1기 교육은 오는 3월 7~18일, 2기 교육은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4월 18~29일, 3기교육은 6월 13~24일 각각 실시된다.
교육은 2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되며 야간에는 영농교육과 컴퓨터교육을 병행, 농업인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전산능력 배양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이나 교육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nongup.gyeongg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031)229-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