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고영인)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대부도에서 2011년 의정활동 방향 전개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8일 오후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이해와 개념정립을 위해 이상이 (사)복지국가소사이티 공동대표가 ‘보편주의 복지국가가 우리시대의 대안’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렸다.
이어 각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활동 강화을 위해 손혁재 경기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가 ‘경기도의회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올해 경기도의회 민주당의 의정활동 방향 설정을 위해 주요 현안 과제와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도 열렸다.
9일 오전에는 구제역 발생 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구제역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한 중장기 대책 등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