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11년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목표를 전기 8만6천503Kwh (892만7천원)과 가스 4천923㎥(413만9천원)을 절약하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절약목표액은 최근 2년 치 사용량의 평균 3퍼센트로 2009년도 전기 284만7천719Kwh(2억9천392만4천원), 2010년 291만9천151Kwh(3억123만6천원)과 가스 2009년 17만3천266㎥(1억4152만9천원), 2010년 15만4천958㎥(1억3천438만3천원)을 사용했다.
시는 2011년 에너지절약실천을 위해 청사에너지 절감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본관청사가 1984년에 준공돼 알미늄샷시가 낡아 보온효과가 낮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창호로 교체공사를 실시, 청사 일반형광램프를 LED형관등으로 교체, 퇴근후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점·소등 중앙제어시스템을 본관 중앙통제실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 예산사업으로 겨울철 내복입기, 여름철 복장간소화, 적정 난·냉방 온도유지, 근무 중 개인 전열기 사용 안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정기 및 불시 점검을 실시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되도록 민간부문에까지 파급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