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는 16일 용현초등학교 등 9개 장소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위반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요법규 위반에 대해 2배 강화된 벌칙내용을 홍보지 및 피켓을 이용해 홍보했으며 특히 어린이등교차량을 대상으로 주·정차 벌칙강화에 대해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정필 남부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통행차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어린이 등교차량이다”라며 “3월부터 집중 단속 실시 예정이니 운전자들의 법규준수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