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저소득층 자녀 교복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자녀의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시는 지난해 연말 이웃돕기 생방송 모금으로 모아진 모금액과 광주시청 공무원 동아리 마투리회의 후원금 3천200만원으로 교복을 지원하기로 한 것.
이번에 교복을 지원 받는 학생은 총 128명으로 광주시 행복나눔센터(남부,북부)에서 18일까지 배부되는 교복 교환권을 가지고 관내 교복판매점에서 교복을 맞추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