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개방형 감사담당관에 윤대진(57)현 감사담당관이 선임됐다.
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1회 남양주시 개방형직위(감사담당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7명이 응모해 윤대진 현 감사담당관을 선임했다.
윤 담당관은 1977년 5월 당시 이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된 후 남양주시 조안면장과 진접읍장, 지역경제과장, 민원총괄관 등을 역임했다.
윤 담당관은 2년간 남양주시의 감사담당관직을 수행하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