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영모 교수가 ‘대한 두경부 외과학회’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영모 교수는 그동안 두경부 연구에 대한 학문적 노고와 학회에서 다양한 이사직을 수행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10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무엇보다도 학회의 궁극적인 목적인 두경부외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 두경부 외과학회는 두경부외과학 향상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 병원의 두경부 전공 교수 모임으로 학술대회, 증례토론회, 강연회, 워크숍 등을 열고 외국학회와 교류함은 물론 두경부외과학에 대한 전공의 교육과 지도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