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새 봄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분야, 교통분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일제히 청소 및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도로표지판,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터널 등을 청소하고 노면상태가 불량하거나 파손된 도로에 대해 3·4월중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하며 교통분야는 버스 및 택시 승차대, 신호등, 표지판, 보행자 울타리, 무단횡단 금지대, 공영주차장 등 18개소에 대해 보수 및 청소를 3월말까지 실시, 완료한다.
또한 광고물 등 기타 분야의 불법현수막 정비, 현수막 게첨 잔재물, 노끈제거, 시민게시판 정비, 허가가판대 98개 업소 미관정리, 안양천 및 목감천 배수시설 정비 및 주변청소 등도 3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