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고객들에게 감사서신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관은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한 삼성전자㈜ 정교원 씨를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관내 업체와 소통을 위해 수원세관과 고객간 협의회를 개최, 관세행정에 대한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김종웅 수원세관장은 관내 수출입업체와 관세사 400여곳에 ‘관세행정 협조 및 감사 서신’을 발송, 그동안 성실납세와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수원세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