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의 제10대 최헌택(53) 서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신임 최헌택 서장은 지난 1981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인천소방항공대장과 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 서장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으로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봉사자로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소방공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휘통솔 능력과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부인 허옥자여사 사이에 세 자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