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심 지역에서는 지역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 상습투기지역 꽃밭 조성 등을 실시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는 폐비닐, 농약빈병 폐어구 등 영농·어업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또 관광지와 도로·철도지역에서는 쓰레기 안버리기,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과 현수막 등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제역 발생 시·군은 추진기간 및 행사 추진 여부를 자체 실정에 맞게 결정해 추진토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