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평생학습원이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 평생학습 분야 최고의 상징적 존재로 국제 평생학습센터 글로벌 포럼에 참가,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세계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인도네시아 지역평생학습센터포럼 주관으로 ‘지속가능 교육 촉진을 위한 각국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사례공유’란 주제로 열리는 ‘국제 평생학습센터 글로벌 포럼’에서 광명시평생학습원의 교육 프로그램 및 운영시스템 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평생학습센터 글로벌 포럼’은 평생학습과 관련된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옵서버 자격으로 120여명이 참여해 독일, 캐나다,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4개국에서 참가한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또한 ‘국제 평생학습센터 글로벌 포럼’은 ‘유네스코’와 ‘월드뱅크’ 등의 국제기구에서 후원을 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행사로 평생학습 관련 나라에서 돌아가며 매년 개최, 광명시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지자체로서 그동안 국내 평생학습 분야를 선도해온 시의 운영사례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적극 추천, 신민선 원장과 평생교육진흥원의 백은순 본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