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서울이 ‘제17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을 오는 25~27일 사흘간 열린다.
첫 날 예선을 거쳐 둘째 날 급별 준결승 2경주가 열리며, 마지막 날 특선(13경주)과 우수(10경주), 선발급(5경주) 등 급별 결승전이 펼쳐진다.
수퍼 특선 선수들이 출전하는 특선급에서는 일반 특선 8명을 포함한 모두 21명의 선수들이 올 시즌 두 번째 대상 경륜 우승컵에 도전한다.
특선급 우승선수는 상금으로 1천200만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스피돔을 찾은 본장 입장 고객에게 고급 스포츠양말(7천개)를 나누어 준다.
한편 26일 스피돔라운지에서는 지역 주민과 경륜 팬들이 출연하는 장기자랑 ‘나도 스피돔 스타킹’이 열리며, 27일에는 외국인 캉캉댄스팀의 ‘프랑스캉캉’과 모창가수 ‘Face Mirror’가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