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는 안산 관내 중소 IT·SW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품질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분야를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해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제품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홍보물 제작(동영상)은 500만원, 브로슈어 및 포장&디자인 제작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품질인증은 GS, CE, NEP 인증 등 최대 400만원의 인증비를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지원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마케팅 지원 실시로 제품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와 함께 향후 직접적인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며,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로 우편접수나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031-492-990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