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리더의 덕목은 미래를 예측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덕균 한양대학교 교수는 2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95회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 조찬포럼에서 ‘21세기 산업예측과 유망산업전망’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윤 교수는 “리더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미래를 예측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이는 지금까지 흘러온 인류 문명의 역사와 산업 순환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계 철강 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순환 구조만 보더라도 국가 산업의 흥망성쇠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