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자율형 공립고 3개교 추가 선정됨으로서 내년에 자율형 공립고 4개교가 지정돼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인천 3개교를 포함, 서울ㆍ부산 등 전국 12개 시ㆍ도에 자율형 공립고 39곳 추가 선정 발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14일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학교등지정ㆍ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교를 교과부에 추천했다.
이에 교과부는 지난달 30일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등 종합적 검토를 거쳐 인천공항고, 인천예일고, 동인천고 등 3개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했다.
따라서 이 학교들은 올 한 해 동안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올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자율형 공립고란, 일반계 공립고를 대상으로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ㆍ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ㆍ다양화해 전인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아울러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내에서 자율이 주어지며,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도 가능해 지는 등 학사운영의 자율권이 주어진다.
또한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되고, 교사도 100% 초빙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교원 수를 늘릴 수도 있다.
이외에도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연구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학교당 연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하고, 5년마다 평가를 해 자율형 공립고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해 지정된 인천신현고를 포함, 총 4곳으로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율형 공립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