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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Together”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공식 주제가 발표

가수 허각-인순이 듀엣 송
꿈 열정 도전 상징 멜로디
세계대회 정신 ‘화합’반영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27일~9월4일)가 열리는 동안 세계 건각들의 질주에 감동을 더할 공식 주제가가 공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와 대구 노보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주제가인 “Let’s Go Together(함께 달리자)”를 공개했다.

조직위는 대회의 이념인 꿈과 열정, 도전을 상징하는 멜로디와 가사로 육상 경기의 특성을 고려해 진취적이고 힘찬 느낌을 주면서도 세계대회의 기본 정신인 ‘화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주제가는 한국인 최초로 2006년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작곡가 신명수가 작곡과 편곡을 했고 작사가 심현보와 가수 J가 각각 한국어와 영어 작사에 참여했다.

가수 인순이와 허각이 부른 주제가는 대회 슬로건인 ‘Sprint together for tomorrow(달리자 함께 내일로)’를 기반으로 쉽게 귀에 들어오는 후렴을 만들어 힘찬 느낌을 살렸다.

신명수 작곡가는 “서로 다른 특징의 두 가수의 교집합을 찾으려 했다. 궁극적으로 대중이 흥얼거리면서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려 했다”고 설명했다. 인순이도 “어린 시절 계주 선수로 육상을 했던 경험이 있어 지금도 무대 위에서 뛰어다니며 노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많은 이들이 꿈을 이루고자 모인 곳에서 모두의 꿈을 대변해 부른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직위는 주제가를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가였던 ‘손에 손잡고’ 만큼 널리 애창되도록 해 전국적인 붐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곡과 함께 메이킹 필름을 만들어 음원과 영상을 두루 홍보에 활용하기로 했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인터넷으로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오는 9일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 만찬에서 영어 버전 합창 공연을 하고 5월에는 시민 가창대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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