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공간영상자료 및 토지정보에 대한 체계적 관리확보를 위한 공간영상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를 비롯, 군·구 업무담당자와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인천부동산광장(imap.incheon.go.kr)’ 인터넷서비스는 지난달부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인천부동산광장’ 인터넷서비스는 인천시가 지난 1985년부터 촬영한 항공사진과 위성영상 바탕위에 토지대장, 지적도, 용도지역, 개발계획 등 모든 부동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인천부동산광장’은 기존의 시스템과 차별화된 고도의 항공,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해 연도별 항공사진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위치정보와 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규제 등 각종 부동산정보를 함께 제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동산정보포털 서비스이다.
아울러 2013 전국체전과 2014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는 인천의 과거부터 현재의 모습과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의 미래상도 엿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인터넷 주소창에 ‘인천부동산광장(imap.incheon.go.kr)’을 입력하여 직접 접속하거나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맵(i·map) 시스템은 인천시 공무원 모두가 업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별업무 담당자가 직접 업무에 활용할 도면작성을 할 수 있고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도록 했으며, 항공사진판독시스템은 불법건축물 등에 대해 연도별 항공사진을 이용, 직접 판독 등을 할 수 있도록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