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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프로배구 역대 최다 관중몰이

2010~2011시즌 총 34만5천549명 동원
31경기 줄인 188경기에도 되레 늘어
지난 시즌 216경기 관중보다 9% 증가

지난 9일 막을 내린 NH 농협 2010-2011 남녀 프로배구에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 세워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합쳐 이번 시즌 총 188경기에 34만5천549명의 팬들이 배구장을 찾았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시즌 216경기에서 동원한 관중 31만7천945명보다 9%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프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KOVO는 남녀 모두 1라운드씩 총 31경기를 줄여서 일정을 짰음에도 관중은 도리어 늘었다.

‘만년 3위’였던 대한항공이 정규 시즌에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남자부 양강 구도를 깨뜨리며 1위에 올랐고 ‘용병급 거포’ 문성민(현대캐피탈)이 가세하면서 ‘오빠 부대’가 몰려든 덕분이다.

특히 남자부에서는 정규시즌 3·4위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제도가 도입되면서 포스트시즌 관중 수치도 상승했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18경기에서는 총 4만6천41명의 관중이 입장한 반면 올해 21경기에서는 39%가 증가한 6만3천967명이 ‘백구의 제전’을 현장에서 즐겼다.

남녀 프로배구는 두 시즌 연속 관중 30만명을 돌파하면서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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