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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체조, 6연속 올림픽 본선 향해 출발

전남 영광서 국가대표 1차 선발전·종별체조대회

남자 체조가 6회 연속 하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장정을 시작한다.

대한체조협회는 16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남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제66회 전국종별체조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오는 10월 일본에서 예정된 제43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 나갈 남녀 대표 선수(각 7명)의 3배수를 뽑을 계획이다.

대표 최종 선발전은 6월 18~19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다.

협회는 현 대표팀을 주축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능성 있는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목표를 뒀다.

남자 대표팀은 등록 선수가 500명도 안 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2008년 베를린올림픽까지 5회 연속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양태영(31·대표팀 코치)과 김대은(27·수원시청) 등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대표팀을 이끌어 온 양축이 빠졌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지난해 새 진용을 갖춰 세계선수권대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작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남자 대표팀은 결선 8위를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김수면(25·포스코건설)과 양학선(19·한체대)이 각각 마루운동과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잠재력을 확인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8위에 오르면 남자 체조는 6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확정 짓는다.

11일 끝난 유럽체조선수권대회를 참관하고 귀국한 조성동 대표팀 총감독은 “앞으로 지도할 때 선수들이 기본기를 중시해 감점을 줄이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최대 경쟁국인 독일과 러시아, 프랑스, 루마니아 선수들의 전력을 살피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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