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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빅 클럽 ‘한국 축구 꿈나무 선점’ 경쟁

FC바르셀로나, 제주도서 축구캠프… 축구학교 개설 추진
이청용의 볼턴 원더러스, 다음달 ‘유소년 사커 스쿨’ 개최

스페인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들이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인 FC바르셀로나다.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2008-2009시즌 스페인 축구 사상 최초로 ‘트레블(정규리그·FA컵·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축구 캠프를 연 데 이어 한국에 축구학교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해 1월27일 포천에 있는 김희태 축구센터와 축구학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조만간 정식 계약을 하고 선수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축구학교에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코치가 상주하며 축구 꿈나무들에게 패싱과 드리블, 슈팅 등 축구 기술을 가르친다.

최고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보유한 바르셀로나가 현지 클럽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전수하게 된다. 모집 규모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00명이고, 5월부터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의 국내 파트너사인 ㈜코리아이엠지 측은 “바르셀로나 축구학교의 총책임자인 훌리오 알베르토가 1월 방한한 뒤 김희태축구센터를 엘리트 선수들을 키울 축구학교로 낙점했다”면서 “최고의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유망한 선수들을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청용의 소속팀인 볼턴 원더러스도 다음 달 한국에 ‘유소년 사커 스쿨’을 연다.

볼턴은 유소년 아카데미의 코치를 한국에 파견해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엘리트반과 취미반을 운영하는 데 초등학생을 주축으로 선수들을 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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