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민주당 김진표·이찬열 국회의원,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는 이태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의 ‘보편적 복지국가의 의의와 전망’ 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이영문 교수(전 아주대), 이선희 교수(루터대)가 패널로 참가해 토론했다.
이기우 신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과 교육, 복지, 환경, 의료, 주택, 일자리창출 등 분야에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연구원이 미래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미래발전연구원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경기도의 미래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7년 개원했으며, 초대 원장은 송하성 교수(경기대)가 맡았다. %k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