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21일 서구새마을금고협의회와 친서민 정책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전파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년성 서구청장과 서해·인천서부·서인천·가좌새마을금고이사장 및 새마을금고연합회인천본부장 등 6명이 참석해 상호간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지역희망공헌사업은 민관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서민생활 지원책으로 서구청과 관내 4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 협의체인 서구새마을금고협의회가 서구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를 구성해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의지와 복지수준을 높이자는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따라서 서구청과 새마을금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음을 한데모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및 장학금 지원사업, 관내 도서관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사업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공동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