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21일 설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문성 설악면장과 서부교육지원청 이혜숙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엄소리, 설곡리, 묵안리, 가일리 마을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일촌 협약을 맺고 상생을 협력했다.
교육일촌 사업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학급단위의 체험, 수련, 문화, 예술, 체육활동, 교육복지 등 도시학교의 교육내용을 농·산촌마을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과 교육일촌 협약을 맺은 마을은 설악면엄소리 반딧불이 마을과 설곡리 옻샘마을, 묵안리 초롱이 둥지마을, 가일리 문화마을 등 4개마을로 앞으로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145개교 10만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