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2011 경륜 고객자문위원’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륜 고객자문위원회는 경륜사업 전반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경주사업본부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고객자문위원 10명을 선정해 연간 3차례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12월까지이며 경륜 팬을 대표해 경주와 사업경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불만 사항이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이메일 또는 현장(스피돔 2층 안내센터, 스피존)을 방문해서 소정의 지원서를 작성하고 지원하면 된다. 경륜을 사랑하고 경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피돔 갤러리 내달 1일까지 ‘시선의 울림’전
광명스피돔의 스피돔 갤러리가 설치사진전 ‘시선의 울림’전을 열고 있다. 프랑스 파리 8대학 조형예술과에서 공부한 작가 오미현은 빛과 이미지, 정육면체가 교차하는 설치작품 4점을 스피돔 4층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전시장은 ‘커다란 어두운 방(Camera Obscura·카메라의 원형 격인 어둠상자)’이며, 설치된 수많은 큐브는 각각 어두운 방이며, 전시장에 들어온 빛은 큐브들을 비추고 그 빛이 만들어 낸 다양한 그림자들과 어울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고 설명한다.
한편 전시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