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관내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 순환시티투어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군에 따르면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교통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증가하는 수도권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가평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주요관광지 순환시티투어를 운행키로 했다.
이에 군은 운영사업자인 진흥고속과 협의해 투어버스 2대를 투입, 1일 4회 3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순환시티투어 운행코스는 가평터미널-자라섬-가평역-남이섬-이화리-금대리-복장리-쁘띠프랑스-청평호반-청평역-청평터미널-풍림콘도-아침고요수목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