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박규홍)는 시민의 교통편의증진과 더욱 편리한 교통정보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 이지엠솔루션과 MOU를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교통정보제공시스템은 지능형 유선통신망 기술과 모바일 웹이 결합된 양방향-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으로 그동안 전화나 인터넷으로만 습득이 가능하던 각종 교통정보를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은 SMS 문자메세지를 통해 고속·시외버스의 배차정보, 예약, 시내버스 정보 등을 문의하고 실시간 문자메세지를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시민의 교통편의가 한층 증진될 전망이다.
또 인천교통공사는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의 구축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평가로 본격적인 사업 전개 여부를 판단 할 계획이다.
한편 (주)이지엠솔루션은 양방향-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 기술인 ‘스마트 교통정보제공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