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서 미안합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당 최고위원ㆍ당직자들과의 고별오찬에서 4.27 재보선 패배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데 대한 아쉬움을 피력했다.
안 대표는 “최고위원만 사퇴한 것이지 당직자는 새 지도부가 구성될 때까지 그대로 간다”면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인수ㆍ인계를 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이날 고별 오찬에는 김무성 원내대표와 홍준표 나경원 서병수 정운천 박성효 최고위원, 심재철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안형환 대변인 등 지도부와 당직자 39명이 참석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7월14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데 이어 그 해 7.28 국회의원 재보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4.27 재보선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취임 9개월만에 사임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