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문화예술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오는 6일 북면백둔리 산촌마을에서 찾아가는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에 농촌봉사활동을 더해 지역주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공공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매혹적인 전자바이올린과 파워플한 리듬으로 새로운 장르의 퓨전음악을 연주하는 경기팝스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베사메 무쵸, 단발머리, 아리랑 판타지, 트로트 메들리 등 중장년층과 함께하는 음악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KBS관현악단에서 20여년간 악장으로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립 팝스앙상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팀장의 연주는 공연장을 신명과 열정의 무대로 만든다.
또한 경기팝스앙상블의 연주와 더불어 이번 축제에서는 공공미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