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의 스피돔 갤러리가 사진전 ‘오! 해피데이’전을 연다. 사진작가 김동현 등 사진가 6명이 사진작품 56점을 6일(금)부터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행복’. 작가들은 “세상에는 행복론에 대한 책이 넘쳐나고 행복 바이러스 전도에 열을 올리지만, 그렇다고 현대인들에게 그 길이 더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사진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고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광명스피돔 4층에서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 뮤지컬 ‘마술 깃털’ 등 특별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시민자전거 한마당 대회와는 별도로 ‘어린이날 축제’를 준비했다.우선 스피돔 지하1층 광명홀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이 기대된다.
2011년 국립극장 어린이 공연 축제 초청작 ‘마술깃털’이 오후 12시와 3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본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광명홀 입구에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존이 만들어지고 스피돔 풋살경기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9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또 시민자전거한마당 개막식에 광명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스피돔 일대서 시민자전거 한마당 축제
스피돔은 5월에 더욱 빛난다. 자전거로 건강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스피돔에 모여 행복한 축제를 연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광명시가 개최하는 제5회 시민자전거한마당이 5일 광명스피돔과 광명시 일대 자전거 한마당.
경주사업본부는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고 스피돔을 자전거 대중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시민참여형 자전거 축제를 개최해 왔고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자전거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로드레이스’ 경쟁부문과 일반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