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실촌읍 신대리에 소재한 곤지정사(주지 만성스님) 신자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이 4일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 실천에 일환으로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작년에 이어 쌀(10㎏) 80포(180만원 상당)를 실촌읍에 기탁했다.
같은날 건국유업 곤지암대리점(소장 임범영)은 어버이날에 실촌읍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두유 65박스(12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실촌읍의 란이네집 식당을 운영하는 김경란씨도 쌀(10㎏) 50포(115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황병렬 실촌읍장은 “소중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실촌읍에서는 올초부터 특수시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의 가위손 봉사단’을 운영,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