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광일초등학교에서 ‘담배는 무서워요’라는 주제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8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들어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청소년 흡연율 또한 큰 폭으로 증가,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 시기의 건강행태와 우울증, 수면장애 등 정신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해 이에 대한 인식을 상기시키고 조기적인 금연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학습자료와 학습진행 상태 등에 대한 토의 시간도 진행됐으며 보건교과 공개수업을 마친 후에는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광명시 보건교사협의회도 실시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보건교과 공개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학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연수를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